[오늘날씨] 수도권·충청이남 비, 강원내륙 후덥지근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절기상 대서인 2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북부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는 아침부터 낮까지 비가 내린 후 저녁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까지 비가 온 후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 30~80mm, 충청·전북·경북·제주 10~50mm 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이고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30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8도로 강원내륙은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이 0.5~2m, 동해상은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강원영동은 ‘나쁨’ 단계가 되겠다.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 충청이남에 비가 내리겠고, 24일과 27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25~26일 비가 내리겠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