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직원 심리건강 관리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을 위해 직원 심리 전문상담 프로그램(EAP)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원들이 직무 수행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등을 전문 상담을 통해 해결을 모색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도입 취지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및 괴롭힘 사건 발생 시에도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등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8월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컨설팅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여의도 본사 11층에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보조금 지원, 단체 상해보험 가입, 체육활동 동아리 운영 등으로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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