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기는 디저트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디저트 케이크 3종은 △초콜릿 브라우니 위에 벨기에식 초콜릿 케이크 시트와 흰색 가나슈(Ganache, 크림과 초콜릿을 섞어 만든 소스), 생크림을 올려 세 가지 식감이 매력적인 ‘스노우 화이트 초코 케이크’ △이탈리아식 정통 쿠키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를 풍성하게 얹은 ‘클라우드나인 티라미수’ △끼리(Kiri) 치즈로 만든 고소한 치즈 케이크 시트 위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무스크림을 얹은 ‘스노우 화이트 치즈 케이크’ 이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크 3종은 풍미가 깊어 커피, 홍차, 스파클링 와인 등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34년 간 축적된 제과 노하우를 접목해 정통 방식의 디저트 케이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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