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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청년 자립 돕는다

기사입력 : 2020-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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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비상금 사업 약정식 체결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유명옥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금융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화생명이미지 확대보기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유명옥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금융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맘스케어 청년飛上(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맘스케어 청년비상금 사업은 보육원을 퇴소해 사회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매월 35만원씩 10개월간 350만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해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은 6월말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올해부터는 맘스케어 청년비상금 1기, 2기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인생 멘토 역할을 맡는다. 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들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사회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멘토들에게도 매월 10만원씩 10개월 동안 `미래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멘토, 멘티 청년들은 워크샵을 통해 '문화', '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등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1년 동안 활동하며 직접 가치 있는 소비를 경험하게 된다. 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1:1 금융설계 및 재무금융 코칭도 제공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맘스케어 청년비상금 사업은 퇴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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