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5(목)

[채권-오전] 거래 부진 속 소강 국면

기사입력 : 2020-07-08 10: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8일 극심한 거래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을 움직일 마땅한 재료가 부재하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란 지적이다.

10시 30분 현재 국고3년 선물 거래량이 15,185계약, 10년 선물이 10,616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로 한 때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매가 주춤한 틈을 타 보합권으로 회복한 상태다.

국고3년 선물은 보합인 112.07, 10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33.43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오른 0.84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4비피 상승한 1.39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915계약과 10년 선물 1,036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글로벌 리스크온 오프 현상 반복되고 국내도 비슷한 환경"이라며 "채권시장은 좁은 박스권이라 포지션을 쌓기보다는 관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지표물에 대한 매매 의욕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수준"이라면서 "반면에 30년물 엔드수요와 크레딧 쪽 매수는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이지훈 기자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