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 사진우측에서 네번째)은 지난 7월 1일부터 자매조합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행사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의 산지농산물(양파) 직거래 판매장터를 운영하여 남부안농협에서 양파 2,800망(3kg 단위, 시가 900여만원 상당)을 들여와 시중가 대비 25% 정도 저렴한 가격에 행사를 실시하여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공급 물량의 대부분을 소진하였다.
남인천농협과 남부안농협은 2015년 11월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남인천농협은 남부안농협에 출하선급금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부안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남인천농협 하나로 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사진, 우측에서 다섯 번째)은 “양파 성출하기에 많은 물량으로 판로가 걱정되었는데, 남인천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에 남인천농협 이태선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 증대라는 도시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생산지농협과 교류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