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플래너는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이 가입한 모든 보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실제 보험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료기관에서 결제 즉시 실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의료비 가계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복잡한 보험금 청구방식을 벗어나 보다 간편하게 보험금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의료비 청구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먼저 실시간 실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의료비 가계부’는 병원 및 약국에서 카드 결제 시 시그널 플래너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DB를 통해 의원급, 병원급, 상급병원급, 약국 등 의료기관 별 결제 금액 기준으로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후 소비자들은 의료비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현장에서 바로 사진 촬영해 시그널 플래너 청구 서류함에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두번째로 ‘의료비 청구하기’는 소비자들이 의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관해 두었다면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 선택 및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손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제로 국내 44개 보험사의 실손 의료비를 시그널 플래너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어 기존에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 과정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