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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목)

시그널플래너, 실손 의료비 청구 서비스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0-07-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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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개 보험사 실손 청구 가능

/ 사진 = 해빗팩토리이미지 확대보기
/ 사진 = 해빗팩토리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해빗팩토리에서 운영하는 보험 분석 서비스 '시그널 플래너'가 실비 청구 가능 여부 확인은 물론 보험금 청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실손 의료비 청구 서비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그널 플래너는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이 가입한 모든 보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실제 보험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료기관에서 결제 즉시 실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의료비 가계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복잡한 보험금 청구방식을 벗어나 보다 간편하게 보험금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의료비 청구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놓치지 쉬운 소액의 의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청구할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 기능의 핵심이다.

먼저 실시간 실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의료비 가계부’는 병원 및 약국에서 카드 결제 시 시그널 플래너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DB를 통해 의원급, 병원급, 상급병원급, 약국 등 의료기관 별 결제 금액 기준으로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후 소비자들은 의료비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현장에서 바로 사진 촬영해 시그널 플래너 청구 서류함에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두번째로 ‘의료비 청구하기’는 소비자들이 의료비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관해 두었다면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 선택 및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손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제로 국내 44개 보험사의 실손 의료비를 시그널 플래너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어 기존에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 과정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는 고객 입장에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실제 보험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선보인 시그널 플래너의 핵심 기능”이라며 “작은 혜택이라도 소비자들이 직접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고객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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