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는 6세대 3시리즈의 왜건형 모델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시리즈 투어링은 3시리즈 특유의 주행성능에 넉넉한 공간이 장점이 왜건 모델 특징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날 출시된 뉴 3시리즈 투어링은 한층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지녔다. 이 차는 전장·전폭·전고가 4709·1827·1470mm이며, 휠베이스는 2851mm에 이른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76mm, 16mm씩 증대됐다. 휠베이스는 41mm 길어졌다.
주행성능도 안정성을 더했다. 신차는 이전 세대 대비 차체강성이 25% 향상되고 앞뒤 무게배분도 50:50으로 더 완벽히 구현했다.
한국에 들여온 차량은 184마력을 내는 4기통 가솔린 2.0 모델(320i 투어링 럭셔리)과 190마력의 4기통 디젤 2.0 모델(320d 투어링 M스포츠)이다. 6기통 가솔린 3.0 엔진을 실어 387마력에 이르는 고성능 모델 'M340i xDrive 투어링'도 출시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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