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 1층 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여성 전문 매장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잠실점 4층에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선보이며 시작된 루이비통 여성 전문 매장 공사는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핸드백, 지갑, 구두 등 잡화 상품으로만 구성됬던 루이비통 여성 매장에 의류(RTW·Ready To Wear) 상품을 입점시켜 루이비통 여성 라인 전 상품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여성 매장은 잠실점 에비뉴엘 1층 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의류 라인이 없던 브랜드로 리뉴얼을 통해 동일 층내 전 브랜드가 의류라인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시즌 신상품인 퐁 뇌프(Pont 9) 핸드백도 선보이며 매장 내 팝인을 통해 루이비통의 프리미엄 워치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팝인은 매장 내부에 따로 공간을 꾸며 특별한 라인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최근 명품 잡화뿐만 아니라 명품 의류에도 관심이 많은 MZ(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 세대에 주목해 잠실점 에비뉴엘에 지난해부터 구찌 여성 전문 매장, 톰 브라운 여성, 3.1 필립림, 디스퀘어드2 등을 오픈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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