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기를 맞는 행복주택 기자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하철역까지의 실제 소요 시간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체감한 행복주택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해 보다 생동감 있게 행복주택을 소개한다.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은 6.3: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6월 18명(블로그기자단 10명, 영상기자단 8명)이 선발돼 향후 1년간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별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LH는 주기적인 SNS 활용교육과 아이디어 공유 간담회를 진행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반기별로 우수기자를 선정 및 포상하는 등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명준(대학생) 부산‧경남권 기자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행복주택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아직도 행복주택을 잘 몰라 주거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층이 많이 있다”며 “6기 기자단 여러분의 열정이 담긴 홍보가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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