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페스타)'과 연계한 7월 신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 할인이나 36개월 할부기간동안 1%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에게 준다.
차종별로 모닝(기본 할인 20만원, 페스타 할인 2~3%), K3(기본 할인 30만원, 페스타 할인 2~3%), 스포티지(기본 할인 50만원, 페스타 할인 3~4%), 레이·쏘울·스토닉(페스타 할인 2~4%), K7·니로HEV(페스타 할인 2~3%), 스팅어(기본 할인 1.5%, 페스타 할인 6.5%~8.5%), 카니발(기본 할인 3%, 페스타 할인 1~3%) 등이다.
평균 차값으로 계산한 차량별 최대 할인혜택은 모닝 최대 60만원, K3 85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니로HEV 80만원, 카니발 210만원 등이다.
또 올해 1~6월 참여한 헌혈증을 기부하면 전 차종에서 1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헌혈증은 관련 기관에 기부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기차 시승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말까지 매주 34여명에게 3박4일간 쏘울EV, 니로EV 등 주말시승을 제공한다. 시승 후 3개월 안에 차량을 구입하면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지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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