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바스 AI는 DB손해보험,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등에 이어 국내 최초 법인보험대리점(GA)인 '더블유에셋(W-ASSET)'에 인공지능 기반 질병 유사도 분석 솔루션인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블유에셋은 보험 상품의 마케팅 단계부터 셀비 체크업을 활용 중이다. 보험설계사(FC)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셀비 체크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암 질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개인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및 부가 특약에 대한 차별화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설계사(FC)나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셀바스 AI는 추후 보험가입자 질환 위험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위험관리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셀바스 AI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금융, 자동차,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셀바스AI는 "현재 셀비 체크업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보험 업계뿐 아니라 강남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구민 대상으로 질병 유사도 분석 서비스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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