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J 제일제당은 “홈페이지를 글로벌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 또 하나의 영업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라며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 바이오 홈페이지에서는 사료용 아미노산 및 식품 조미 소재 등 5개 품목 글로벌 1위에 올라있는 그린바이오 전체 제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L메치오닌’과 최근 선보인 차세대 클린라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낸 주력 제품군의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오피디아(BIOPEDIA)’를 클릭하면 사료 및 식품 분야 최신 동향과 전문 연구자의 실험결과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방문자의 위치를 인식, 가장 가까운 CJ 바이오 영업조직의 연락처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능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대부분 콘텐츠를 사진과 그림, 영상 등으로 구성해 전문적인 내용임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맞춤형 서비스인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기능 등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지속한다. 방문자가 원하는 제품명을 몰라도 사업 영역과 키워드를 입력하면 홈페이지 자체적으로 고객에게 적당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8개 사료용 아미노산을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는 CJ제일제당의 성과를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