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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화)

[단기자금] 자금 잉여무드 지속..레포 시작금리 0.34%

기사입력 : 2020-06-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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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플러스 흐름 속에 자금 잉여 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7.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7일물을 만기보다 많은 19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4.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공자기금 6.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납입(30년)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월말세수 5.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0.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12.6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증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줄어들지만, 시은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모든 권역의 매수가 풍부한 반면 매도는 오히려 감소하여 운용의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34%, 증권콜 시작금리는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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