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전 둔곡지구 A3BL 우미린’이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대전시 유성구 둔곡길 218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6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명선종합건설이며 시공사는 우미개발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7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전용면적이 최고 경쟁률 107.13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129가구 일반 모집에 1만3820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C㎡ 58.75 대 1, 84B㎡ 52.88 대 1, 76A㎡ 50.00 대 1, 73A㎡ 40.14 대 1, 68A㎡ 23.69 대 1, 65A㎡ 19.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5490만~3억296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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