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주로 긴 러닝타임을 가진 영상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공하는 콘텐츠는 숏폼 형태로 짧고 굵은 내용을 원하는 회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시트콤 ‘브루노라니까!’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브루노와 헌신적인 주인 맬컴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들의 생활은 수많은 반려동물 가정 구성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호러와 SF 등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앤슬로지 시리즈인 ‘러브, 데스+로봇’은 회당 러닝타임이 15분 정도로 시간 압박 없이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올해 가장 큰 이슈인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익스플레인: 코로나바이러스를 해설하다’ 편을 별도 공개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봉쇄 없는 방역에 성공한 한국의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조명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는 하나의 계정으로 TV, 노트북, 태블릿 등을 연동해 이어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러닝타임이 긴 콘텐츠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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