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는 이랜드그룹 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하는 유일한 상장사다.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부문을 영업 양수해 로이드, 로이드 더그레이스, 오에스티, 라템, 클루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 대표 상품 개발 및 온라인 채널 강화, 활발한 협업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월드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세계 최대 쥬얼리 시장인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압도적인 국내 1위 패션 쥬얼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수평적 구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사업적으로는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압도적 1위 달성을 통해 글로벌 최고 쥬얼리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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