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이하 MOU)을 통해 이마트24와 쏘카는 ▲전국 46개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 설치 ▲ 카셰어링 활성화 위한 고객 마케팅 진행에 협조하게 됐다. 이마트24에 쏘카존을 설치함으로써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이마트24 단골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쏘카는 신규 쏘카존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양사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이번 쏘카존 외에도 다양한 일상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 4월 한국은행과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하반기 내 서비스 시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또 상품 구매 시 계산대에서 현금인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균일가 택배서비스, 와인 큐레이션 업체 와인포인트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O2O서비스까지 다양한 생활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긴급재해/재난 상황 시 구호물품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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