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은 2017년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했다. UN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농작물 75% 가량은 꿀벌 등 곤충의 수분활동에 의존한다. 세계각지에서 꿀벌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있어 인류 식량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양봉업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우려했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웨스트석세스 굿우드에 있는 자동차 제조공장 인근에 양봉장을 마련하고 3년째 자체적으로 '롤스로이스 꿀'을 만들고 있다. 꿀벌 25만 마리가 굿우드공장을 둘러 싼 50그루의 나무와 야생화에서 꿀을 생산한는 설명이다.
이같은 활동은 브랜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효과도 따라온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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