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11일 정책금융기관 자본확충 규모 관련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한국경제 5월 12일자 '산은·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에 사상 최대 10조원 자금 투입' 기사 관련 보도해명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경제는 '정부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에 정책금융기관을 지원할 목적으로 10조원 정도를 배정하는 방안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 측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자본확충 규모와 관련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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