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CB는 강문호 사장 후임으로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 황종섭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KCB는 경남은행,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은행과 3개 카드사, 보험사, 캐피탈사 등 국내 18개 금융회사가 출자해 만든 회사로 개인신용평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KCB CEO는 은행에서 돌아가며 맡아왔다.
황종섭 내정자는 하나은행 준법감시인, 용산영업본부장, 영남영업그룹부행장,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작년에는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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