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온누리상품권 판매·회수액 및 유효기간’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상품권 6조 8,415억 중 총 2,431억9000만원이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지류 상품권은 6조7212억 원 중 2290억9000만원, 전자 상품권은 1203억원 중 141억원이 미회수 되어 총 2431억9000만원이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못한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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