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비교적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고정력과 저작력을 가질 수 있다. 임플란트는 식립했다는 것 자체로 그 장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립하는 각도, 주변 치아와의 간격, 사용하는 제품 등에 따라서 고정력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뼈이식은 여러 종류가 있다. 개인의 뼈를 사용하는 것은 자가 골이라고 하며 골 형성력이 비교적 뛰어나고 면역거부반응도 타 뼈이식재에 비해 낮다. 다만, 이는 채취하기가 어렵고 뼈 형성 범위에 따라 가루 형태로 채취할지 덩어리 형태로 채취할지의 비율 등이 달라진다.
그게 어렵다면 타인의 뼈인 동종골, 동물의 뼈인 이종골, 합성골 등을 이용해 뼈이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만드는 회사와 공정에 따라 기능이 다를 수 있기에 진행 전 꼼꼼히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플란트의 고정력, 저작력은 치조골의 충분한 길이, 폭, 밀도에서부터 시작한다. 모종의 이유로 부족해진 잇몸뼈를 보강하기 위해선 다양한 고난도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첨단 진단, 치료 장비를 구축했는지, 의료진의 경험 및 노하우는 어떠한 지 등을 살피는 것이 좋다.
행복플란트 김성용 원장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