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4일 저축은행 업계와 공동으로 8톤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파 공동구매는 뜻깊은 일을 하자는 업계 의견이 하나로 모인 데 따른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양파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인근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기탁하고, 저축은행들은 고객사은품 증정 또는 지역 복지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양파 가격이 하락해 힘들어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저축은행업계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성금 기탁과 더불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1사1교 자매결연학교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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