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서인천농협(조합장 정혁근)은 지난 18일 본점 4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조광휘 사외이사(사진 왼쪽)와 안인석 상임이사(사진 오른쪽)를 재선출 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광휘 사외이사는 지난 1989년6월 조합장 선거에서 선출되어 제8대, 9대, 10대 조합장을 12년동안 역임하고 지난 2015년 8월 사외이사로 선출되어 이번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대의원 총회에서 재선출 되었다.
안인석 상임이사는 지난2005년9월 대의원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되었으며 2007년 재 선출되어 4년 동안 근무하였으며 2015년 8월 다시 상임이사로 선출 되어 이번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상임이사 선거에서 재선출되어 4선에 성공하였다.
안인석 상임이사는 1968년 인천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남동농협에 입사하여 남인천농협 관교. 남촌 지소장. 서인천농협 건지. 서곶 지점장를 거쳐 본점 신용상무를 역임했다.
안 상임이사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업적과 능력위주의 인사관리로 부당한 인사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없애고 직원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 서구지역의 대형 금융기관인 서인천농협을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외이사와 상임이사의 임기는 농협 법에 따라 2년이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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