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현석 자본시장연구원, 이형기 금융투자협회 연구원의 ‘한·일 금융 시스템 및 파생상품시장 현황 분석’ 이란 주제로 시작된다.
이어 이유태 한국금융공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아주대 구형건 교수, 한국외대 최영수 교수, 동서대 김홍배 교수와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이유태 회장은 “국내 파생상품 시장은 2011년 거래량 세계 1위를 기록한 이후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부산은 2009년 해양·파생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현주소를 뒤돌아보고 아시안 파생상품시장에서 한국 파생상품시장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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