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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회피' 원/달러 환율 장중 1142원선

입력 : 2017-08-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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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원 오른 11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8원 오른 1142.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 시위 유혈사태 관련 발언이 인종주의 옹호로 해석되면서 비난을 키웠다.

전날인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물가 상승률 부진에 대한 일부 위원들의 평가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간밤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발생한 테러도 안전자산 선호 압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발 정치적 불확실성, 스페인 테러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위축 영향으로 상승 예상한다"며 "다음주 한미 연합 훈련을 앞두고 북한 리스크가 여전히 내재된 점 또한 상승 압력 재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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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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