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푸드가 출시한 ‘돼지콘’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돼지콘은 1983년에 출시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포장의 아이젠티티는 그대로 살리면서 모양을 변형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을 가져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롯데푸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떠먹는 돼지바, 돼지바 카츠샌드 등의 콘텐츠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관련 제품 출시를 바라는 글들이 빗발치면서 돼지콘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편의점 등 신유통 채널에 본격 입점하지 않고 기록한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아며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