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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내달 '자산축소' 발표 시사

입력 : 2017-08-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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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회의록 공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다음달 보유자산 축소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들이 자산축소 계획 발표 시점과 관련 "다음 회의 때까지 기다리자"는 의견을 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9~20일 이틀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보유자산 축소 관련 발표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25~26일 개최한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돌결하고, 4조5000억달러 규모 보유자산을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축소" 개시하기로 했다.

국제금융센터의 '연준 대차대조표(B/S) 축소의 미 국채시장 영향' 리포트는 6년간의 양적완화로 인한 장기금리 하락 일정 부분 되돌림 현상이 예상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앞서 2013년 테이퍼링 당시와 비교할 때 향후 대차대조표는 보유자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저성장, 저물가,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이 장기 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경·권도현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국채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나 전례가 없는 만큼 불확실성이 상당함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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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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