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석시는 강소성 내 경제규모 3위이자 1인당 GDP 순위 1위 도시로 중국 경제성장률을 이끌고 있다. 현재 한국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하우시스, LS전선 등 대기업과 현대차, 기아차의 협력 기업 등 다수의 중소기업이 진출해 있다.
광주은행의 강점인 중소기업 및 개인대상 소매금융 시장 조사를 위해 중국 지방은행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이번 중국 무석사무소 설립 인가는 광주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차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중수교 25주년에 즈음하여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향후 광주은행의 대중국사업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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