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11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G4 렉스턴 차량 5대는 베이징에서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를 거쳐 모두 3469㎞의 여정을 진행한다. 이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 구간 6개 중 가장 긴 거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 여정을 끝낸 G4 렉스턴은 이어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등 아시아에서 유럽을 지나 모두 1만3000㎞를 주행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유럽 진출 무대를 가진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이번 유라시아 대륙 횡단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기술이 집약된 G4 렉스턴의 성능과 품질을 알리는 로드쇼가 될 것”이라며 “G4 렉스턴의 유럽 출시를 통해 쌍용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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