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는 미국에서 ‘최고 TV’임을 입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 중 화질 전문가들이 시중에 판매중인 프리미엄 TV 성능을 평가한 결과했다. 3개 부문에 거쳐 진행된 평가에서 전 부문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올레드 TV를 만드는 제조사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TV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은 전 세계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로 매년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 시중에서 판매중인 프리미엄 TV의 성능을 평가해 발표한다. 이전과는 달리 올해는 성능 평가단을 화질 전문가들로만 구성해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위치’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최근 몇 년간 테스트 한 TV 중 최고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질과 음질을 갖췄다”고 극찬하며, ‘베스트 바이(Best Buy)’에도 선정했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 연맹이 1957년부터 발간한 간행물로 기업 광고 및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아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미국, 영국, 호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등 선진 시장에서 잇달아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상무는, “화질 및 사운드 등 차원이 다른 성능을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는 ‘LG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의 기준을 확실히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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