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와대부는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크다는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실시 해왔다. 지난 3년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약 1000여장에 달한다.
작년 연말에는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을 포함한 15개 회원사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찾아 독거 노인 복지사업에 활용해달라며 겨울이불 800채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종로구, 동작구, 양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 800곳에 전달됐다.
지난 2월 28일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2개 회원사는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족들을 돕고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광복회는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은 작년에도 광복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