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반을 다룬 '한국의 금융시장'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처음 발간한 이후 여섯 번째 개정판이다. 새 판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과 금융 관련 제도 변화가 반영됐다.
개관에는 양적완화 확대,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이 국내 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한 '글로벌 금융환경과 금융시장' 파트가 추가됐다.
자본시장 부문에는 50년 만기 국고채권 신규 발행, 회사채시장 인프라 개선, 코코본드 발행 동향과 증가 배경 등이 서술됐다.
이외 전자단기사채시장(단기금융시장), 신용파생상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파생금융상품시장) 등이 포함됐다.
개정판 책자는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PDF파일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