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300명에게 떡국·전·과일 등 다양한 설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곁에서 식사를 보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봉사단은 2014년부터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주축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식활동 이후 봉사단은 복지관 청소 등 환경미화, 귀성길 사고예방을 위한 휠체어 안전점검 활동을 이어갔다. 복지관 소속의 발달장애인 전문기술자와 함께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점검하고, 분해 및 세척 작업도 실시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서로 소통한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교통약자의 안전 보행을 위한 휠체어 점검도 이루어져 더욱 뜻 깊었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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