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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새 10년 위한 경영 ‘DESIGN’”

기사입력 : 2020-01-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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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중장기 전략방향 논의

(왼쪽부터)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r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농협금융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수 계열사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r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농협금융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우수 계열사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새 10년을 위한 경영 방향으로 'DESIGN'을 선포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새로운 10년을 위한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계열사 CEO와 집행간부, NH미래혁신리더 등 NH농협금융그룹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수 회장은 NH농협금융의 향후 10년의 전략방향이 담긴 새로운 경영슬로건으로 'New Decade! DESIGN NHFG!'를 선포했다.

DESIGN은 디지털경영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사회적 책임경영(E.S.G.), 전문성·균형성장(Specialty), 농산업 가치제고(Identity), 글로벌 가속화(Glocalization), 관계·소통·협업 강화(Network)를 뜻한다.

김광수 회장은 이를 위해 2020년을 디자인 농협금융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變化), 경영체질 강화(强化), 사회와의 조화(調和)를 목표로 총 9개의 핵심전략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며 “피카소가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실존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기존 관행의 파괴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해 '디자인 농협금융'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자”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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