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둔촌 주공', '개포 1단지 재건축' 등 올해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2만3122가구가 공급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59곳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5556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곳, 4만767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18곳, 3만9562가구), ▲서울(12곳, 3만5,883가구)가 뒤를 이었다.
주요 단지로는 둔촌 주공 재건축, 개포 1단지 재건축, 힐스테이트 부평, 청천 2구역 등이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2020년 새해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근거리에서 편의를 누리려는 ‘라스트핏 이코노미’, ‘슬세권’ 등에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대형 커뮤니티나 편의시설 등을 갖출 수 있는 대단지가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며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대부분 검증된 브랜드 건설사 시공이 많은 점도 관심거리”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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