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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의선·김동관·김동원, 다보스포럼 집결…'지정학 위기-기후변화' 속 미래사업 구상

기사입력 : 2020-01-21 10:12

(최종수정 2020-01-21 11:0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래사업 밑그림을 그린다. '다보스 단골' 한화家 김동관 부사장도 김동원 상무와 함께 올해 다보스 현장을 찾아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이 공식개막해 나흘 간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 다보스에서는 포럼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다보스포럼 의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들'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건강 △미래사회와 일자리 △선의를 위한 기술(AI·5G 등) △지구 살리기 △더 나은 비즈니스 △지정학을 넘어 △공정경제 △글로벌 리스크 등 7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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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회장은 포럼 3일차인 23일 '더 나은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아시아 시대'에 패널로 참석한다. 해당 새션에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경제학 석좌교수, 로라 차 홍콩증권거래소 의장, 코쿠부 후미야 마루베니 회장 등이 참석한다.

최 회장은 그간 강조해 온 지정학적 위기와 아시아 국가 간 경제 협력,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7년 이후 3년만에 다보스 포럼에 모습을 나타낸다. 앞서 20일 정 부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한 공식 만찬에 참여한 후, 스위스로 향했다.

정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정기회의에 초청받았다. IBC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여명의 경제계 리더들이 참석해, 글로벌 주요 이슈를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 정 부회장은 국가 정상, 글로벌 리더, 글로벌 완성차·부품업계 CEO 등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폭넓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그는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서 기후변화·에너지 전환 대응과 연계해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도 각계 인사들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인으로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황창규 KT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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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왼쪽)과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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