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자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에 3만3524명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4191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달 4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지난해 안양시 1순위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32.4대 1로 마감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과 도로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자이의 브랜드파워와 비규제지역이란 장점이 더해져 단지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결돼 등산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08월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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