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24(수)

바로고, 작년 거래액 1조원 돌파…전년比 97.2% 증가

기사입력 : 2020-01-15 08: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배달건수 5692만건 기록

바로고, 작년 거래액 1조원 돌파…전년比 97.2% 증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바로고 작년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 전년동기대비 97.2% 증가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017년 4032억 원, 2018년 5557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 1조960억원을 기록,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로고 배달 건수 역시 급증했다. 작년 바로고 배달 건수는 5692만 건으로, 2018년(3032만건)보다 2660만건 많았다.

바로고는 배달앱, 배송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국내 배달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물류망을 구축해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리바게뜨, 이마트24 등 2만7000여 제휴 업체에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바로고는 업계 최초로 공유주방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음식점 사장님과 라이더 등 사업 파트너의 매출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는 혁신을 거듭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 중”이라면서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달시장에서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계 구성원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전하경 기자기사 더보기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