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3일 실시된 2019년도 제25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16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합격자 수는 작년보다 16명 늘었으며, 합격률은 37.2%다.
보험중개사는 독립적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중개하는 직업으로,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 등으로 나뉜다. 올해 시험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중개사 37명, 손해보험중개사 78명, 제3보험중개사 50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연령대별로는 31∼40세 비중이 47.9%로 가장 많았으며, 51세 이상 고령자도 12.7%를 차지했다.
합격 여부는 금융감독원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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