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기준)에 있을 FOMC, ECB, 영국 총선에 이어 주말 미중 무역합의까지 시장에 영향을 줄 재료들이 많아 보인다.
국고3년 선물(KTB03)은 전거래일보다 2틱 하락한 110.40, 국고10년 선물(KTB10)은 6틱상승한 130.69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채3년(KTB03)는 2틱 하락한 1.394%, 국고채10년(KTB10)는 3.5틱 하락한 1.634%로 매매 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FOMC가 큰 이벤트이긴 하나 동결 우세가 이미 점쳐져 있는 상황이고 글로벌 시장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미중 무역협상 관련 재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우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주말에서 내주 초까지 큰 재료들도 있고, 선물 만기까지 더해져서 큰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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