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P2P금융사인 리딩플러스펀딩은 우량한 중소기업의 장래에 발생할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굿컴퍼니 매출채권 2호' 상품을 10일 출시한다.
리딩플러스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은 10억원이며 투자 수익률은 연 13%, 만기는 4개월이다.
투자금은 공장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 판매하는 첨단기술 업체의 부품 구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글로벌 초우량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발주한 설비와 장비 공급으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상품이다.
김학형 리딩플러스펀딩 대표는 "우수한 실적과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량 중소기업의 유동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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