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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주말 견본주택 인파... 10일 특공 접수

기사입력 : 2019-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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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분양가 평균 2149만원
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 입지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주말 동안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난 6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관심이 높아진 신길뉴타운에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더샵'이 정점을 찍을 수 있도록 포스코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프리미엄급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평균 2149만원에 책정됐다. 또한 사업지가 위치하는 신길뉴타운은 약 1만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으로 향후 우수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이용이 편리하며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과 지난 9월 착공한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있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7월이다.

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 가능하며, 타임스퀘어,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IFC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 메낙골근린공원도 조성됐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평면도 선보인다. 전용면적 84㎡ 이상 세대는 거실과 주방에 아트월을 적용한 다이닝 특화를 적용했다. 또한 올해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할 예정이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해당)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전세대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중 40%를 이자후불제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에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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