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아임벤처스 출범 이후 최종 결선에 진출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총 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의 인큐베이팅 결과물을 발표했다. 애드테크(Ad-Tech)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내벤처 ‘애드벤처’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신한카드와 보이스피싱 방지앱 ‘피싱제로’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인피니그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비자 싱가포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자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개발 및 상품화하게 되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비자가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인 디스커버리 세션(Discovery Session)에 참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 사내벤처 1기를 시작으로 내부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아임벤처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의 공동사업모델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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