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프라임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NH프라임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30.00%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NH프라임리츠는 지난달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7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했다.
18~2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317.62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부동산 리츠 공모청약 중 최대금액이다.
NH프라임리츠는 서울 핵심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자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 상장 리츠다.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프라임 오피스의 부동산수익증권을 핵심 자산으로 한다.
공모가 5000원 기준으로 1년 차 배당 수익률은 5%대다. 최초 편입 자산 기준 7년 평균 5%대 중반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편입 자산의 펀드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차익으로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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