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관점 편리성 제고와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해 실시한 고객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 아이디어 현실 적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선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1~3등과 참가상 수상자 등 총 50여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였으며, 1등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인구 많은 지역 영업점 배리어 프리존 (Barrier Free Zone) 운영 제안’을 한 정민영씨가 선정됐다.
‘배리어 프리존’ 운영 제안은 고령자와 장애인 인구가 많은 DGB대구은행 지점을 파악하고, 시장 특색을 살려 장애인 출입 불편 개선을 위한 출입문 변경, 장시간 서서 대기를 해야하는 노년층을 배려한 의자 확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적극적으로 DGB대구은행에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이디어 공모를 계기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관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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