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시티 주상7BL 린스트라우스, 84A·D㎡만 신혼부부 특공 마간…최고 2.56 대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인천 루원시티 주상7BL 린스트라우스’가 84A·D㎡ 전용면적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7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4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우심산업개발이며, 시공사는 우미건설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했지만 2개 전용면적이 청약 미달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84B㎡로 99가구 모집에 39건만 청약 접수돼 60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C㎡ 18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84A·D㎡는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D㎡였다. 9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총 23건이 청약 접수돼 2.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1.1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4억6400만~4억72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중소형 전용면적만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