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플랫폼 넥펀(Nexfun)이 최근 투자자 분석 및 설문조사를 통해 재투자율 87.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명 중 약 9명에 달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재투자를 하고 있다는 지표로 넥펀은 이 결과가 투자자 보호장치인 '제로플랜'과 연체율 0% 라는 플랫폼 안정성, 은행 대비 높은 수익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넥펀은 동산이자 안전자산인 중고차만을 취급하며 P2P금융 업계 내에서도 유니크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회전율이 빠른 중고차 시장의 법인상사를 차주로 선정해 연체와 부실의 위험에서 한 발 떨어져 있으면서도 높은 수익률 대비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 중이다. 넥펀의 상품 평균 수익률은 15.74%로 최저 연 7%~최고 연 18%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꾸준한 연체율 관리를 통해 높은 재투자율과 고액투자자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기 위해 자체 투자자 보호장치인 ‘제로플랜’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P2P금융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법제화에 전문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주원과 준법감시 및 법률자문 MOU를 체결해 주기적으로 법률실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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