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2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0일 구좌읍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을 찾아 '1단체 1오름 가꾸기운동'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오름가꾸기 행사에서는 매번 진행하는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다랑쉬오름탐방안내소와 세화리의 협조를 받아 다랑쉬 오름 유래 및 서식하는 나무 이름 알기, 명상, 요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건강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제주은행의 오름 환경정화활동은 2011년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고경옥 연삼로금융센터 센터장·2지역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 오름인 다랑쉬오름을 등반하고 이렇게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오름은 물론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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